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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중국 칸시노,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백신 교차접종 임상시험 계획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1 01:23:09
▲ 두 백신은 모두 인체에 무해하도록 변형된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인체 내로 전달하기 위한 벡터로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중국의 제약사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과 러시아의 백신 스푸트니크V를 교차 접종하는 임상시험을 이르면 8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연구팀들이 그 대안으로 두 회사의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칸시노의 백신과 스푸트니크V의 교차 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이나 러시아가 아닌 제 3의 국가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두 백신은 모두 인체에 무해하도록 변형된 아데노바이러스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인체 내로 전달하기 위한 벡터로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스푸트니크V는 아데노바이러스 26형, 칸시노의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5형을 이용한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의 부사장 피에르 모건은 “스푸트니크V와 우리 회사의 코로나19 백신은 유사한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스푸트니크V가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차 접종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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