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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엔티엘, 휴온스메디컬과 여성용 의료기기 질 소프 독점 유통 계약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8-02 09:03:41
▲(좌)질 소프-(우)브이니들 이미지 (사진=엔티엘헬스케어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산부인과 전문 기업 엔티엘헬스케어가 휴온스메디컬과 손을 맞잡았다.

산부인과 전문기업 엔티엘헬스케어가 휴온스메디컬과 ‘질 소프(JILL SOF)’ 및 ‘브이니들(V-Needle)’의 국내 독점 유통권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엔티엘헬스케어는 휴온스메디컬의 ‘질 소프’ 독점 유통이 가능해졌으며, 전국 산부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질 소프’와 ‘브이니들’은 질 내 환부에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개발된 여성 전용 의료기기로서, ‘질 소프’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 시스템과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가 장착됐다. 또한,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브이니들’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환부에 약물주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질 소프’ 전용 니들로, 정확한 위치에 정량의 약물을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티엘헬스케어-휴온스메디컬 로고 (사진=엔티엘헬스케어 제공)

휴온스메디컬의 기술력에 엔티엘헬스케어의 산부인과 네트워크가 결합한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질 소프’ 사용처 확산 속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질 소프’와 ‘브이니들’은 질 건조증과 성교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티엘헬스케어는 1996년 국내에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를 도입한 업체로, 최근 600만여 건의 자궁경부암 영상 빅데이터를 학습시킨 인공지능(AI) 영상 판독 검진 시스템 'CerviCARE AI'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엔티엘은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여성 암 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급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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