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건강 ‘임플란트’ 모의수술로 정확도 높이고, 환자 불편함은 줄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30 15:31:1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임플란트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환자는 2016년 39만 8320명에서 2017년 57만 4100명, 2018년 58만 283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꾸준히 확대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65~69세 중 12.4%인 35만명이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와 관련 있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에 있어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이다. 현존하는 치료 방법 중 심미성과 기능성이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해 제3의 치아라고도 불린다. 단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직접 식립한 후에 지대주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인공치아다.


▲이찬희 원장 (사진=데일리치과 제공)


단 개개인의 잇몸 상태와 신경 위치, 구강구조 등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하는 고난도 치료에 속한다. 이에 따라 모의수술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술식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추세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말 그대로 운전 시 도로 형태 및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안내해주는 자동차 네비게이션의 원리를 적용했다. 3D-CT 첨단 검사 장비를 사용해 환자의 치아와 치조골, 신경의 위치 등 구강 상태를 진단해 가상 모의시술을 진행한 후 네비게이션이 길을 안내하듯 정해진 수술 가이드에 따라 치료가 이뤄진다.

집도의의 숙련도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전 개인의 구강구조와 잇몸뼈에 맞게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까지 파악한 후 치료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므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식립 부위의 잇몸만 선택적으로 절개해 임플란트 식립 자리를 확보할 수 있어 통증과 출혈이 적다. 수술 시간도 짧고 부기가 적어 회복도 빠른 편이다. 내원횟수도 적어 중장년층이나 노년층뿐 아니라 잇몸뼈가 적거나 상악골이 내려와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로운 경우, 당뇨, 고혈압 등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치조골의 상황에 따라 시술 진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아무리 정확도와 안정성을 확보한 시술법이라고 해도 무리하게 수술을 감행하거나 수술을 계획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골소실 및 주위염, 보철물 탈락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데일리치과 이찬희 대표원장은 “치과를 방문하기 전에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이용해 확인이 힘든 부분까지 3차원 영상으로 구현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해야 한다. 다양한 임상경험을 통해 해당 술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도 살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비슷하지만 신경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만큼 문제가 생겨도 자각이 쉽지 않다.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해야 수명을 늘릴 수 있다.”라고 강조 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비브로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건보
건강
포토뉴스
 강도태 차관, 요양병원 방역수칙 점검 현장방문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