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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염·냉대하증’, 치료법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30 13:37:1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름 장마철,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 머물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냉방기기에 오래 노출될 경우 여성은 질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냉대하증’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냉대하증의 대하는 냉을 의미해 질 분비물을 이르는 말로, 흔히 냉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냉대하증’이라고 말한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자궁경부, 질내 균형이 깨지면 냉대하증이 나타나는데 냉방기기에 오래 노출되거나 찬 바닥에 오랜기간 앉아 있다가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일반적으로 냉대하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것은 질염이다. 질염은 여성들이 한번씩은 다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가벼운 질환이다. 이에 질염 예방 및 치료가 냉대하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료 또한 가능하다.


▲이영경 원장 (사진=쉬즈웰산부인과의원 제공)


질염은 종류와 증상에 따라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부에 젖산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나타난다.

젖산균은 질 내부의 산도를 유지해 세균의 침입과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면역력 저하와 항생제의 장기간 복용, 잦은 세정, 잦은 성관계 시에는 젖산균이 감소해 유해균 증식으로 인해 질염이 발생한다.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를 동반한다.

칸디다성 질염의 경우 칸디다 알바킨스라는 곰팡이 균으로 인해 발생한다. 칸디다 알바킨스는 건강할 때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력 저하, 임신, 당뇨 등의 상황에서 증식하며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두부 으깬 양상 이나 치즈 양상의 분비물이 많아지고 가려움과 따가움 등을 동반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며, 자궁 경부가 붓고 심한 경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대부분 세균성 질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방치할 경우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황색의 분비물에서 악취와 거품이 나며, 가려움증과 배뇨통, 따가움, 성교통 등을 동반한다. 반드시 트리코모나스가 사라질 때까지 약물 치료하며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

질내 균형에 깨지면서 발생하는 냉 대하증을 동반한 재발성 질염 증상은 질재생 레이저 시술과 같은 비수술 방법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다.

강남 쉬즈웰산부인과의원 이영경 대표원장은 "질재생 레이저 시술의 경우 모나리자터치가 대표적이며 그외 소노케어 초음파, 원백 고주파 등이 있다. 모나리자터치는 레이저가 360도 회전을 통해 질 점막을 자극해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해 질 점막의 탄력을 높여 질염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파장 샷 방식의 고주파 장비인 리비브 역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세포 재생성 효과가 높아 시술 온도 조절이 가능해 과열로 인한 표피 손상의 염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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