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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경미한 교통사고도 후유증 조심…조기치료 받아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30 11:22:31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휴가철 극성수기에는 통행량이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량도 늘어나는 시기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이 공개한 자료 따르면, 여름휴가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다른 달보다 교통사고 발생량이 약 16% 증가했다.

휴가 시즌에는 교통량이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요인이 늘어난다. 여기에 운전 경력이 짧은 초보 운전자들의 렌터카를 이용하면서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도 증가한다.

다행인 것은 대부분 경미한 교통사고에 그친다는 점이다. 2018년 기준 교통사고는 약 122만건이 발생했고, 부상자 수는 약 193만명이었다. 이중 경상 이하 단순부상신고자의 수는 약 190만명으로 전체 부상자의 약 98%에 달했다.

▲이기찬 원장 (사진=기찬한의원 제공)


하지만 문제는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에는 눈에 띄는 외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고 작은 후유증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휴가철에는 즉각적인 검사를 받기 보다는 대부분 대물배상 수습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후유증 우려가 더욱 크다.

교통사고를 당하면 순간적으로 외부 충격이 가해져 큰 외상이 없더라도 근육, 인대부터 관절, 척추 등 신체 내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 근골격계 외에도 불면증, 긴장감, 식욕부진과 두통, 어지럼증, 신경증, 소화장애, 울렁거림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사고 직후에는 이상이 없다가도 짧게는 2~3일, 길게는 수개월에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선제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만성화 될 수 있어서, 정밀검진을 받고 최소 2주 정도는 경과를 지켜보면서 이상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치료에 임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교통사고후유증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어혈로 보고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어혈은 물리적인 충격으로 뭉쳐 굳은 탁한 피, 죽은 피의 덩어리로, 체내 순환을 방해해 교통사고 후유증 증상을 야기하게 된다. 특히 평소 근골격계가 약화돼 있다면 사고로 인해 디스크와 같은 경추 및 척추 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찬한의원 이기찬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구치료, 부항, 뜸, 추나요법으로 어혈을 배출하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한다. 그리고 다양한 한방치료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면서 “사고 유형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습관, 기저질환 등의 요인에 따라 후유증 양상도 다르므로 획일적인 치료가 아니라 일대일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사고 직후에는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지면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치료받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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