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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0대 청소년의 눈성형, 수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9 17:45:0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눈이 인상에 영향을 크게 준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인지 외모 관리에 눈을 뜨는 10대 청소년의 경우 쌍꺼풀 테이프나 쌍꺼풀 액 등을 활용해 인위적으로 없는 쌍꺼풀을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하지만 매일 아침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방법이 아닌 나에게 맞는 눈 성형을 통해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기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방학이 되면 더욱 증가세를 보인다.

쌍꺼풀 수술은 대중화된 성형 중 하나이며 그 연령대 또한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고등학교 졸업 전, 수능을 치고 난 다음 수술하는 청소년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친구들과 알아보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10대 청소년들의 첫 눈 성형, 이렇게 시작의 연령대가 낮아진다면 긍정적인 방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성장 과정에 있고 뚜렷하지 않은 주관과 남들의 의견에 휩쓸리기 쉬워 성장이 채 끝나지 않았을 때 쌍꺼풀 수술을 진행하게 돼 재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높아지고 있다.

▲양진일 원장 (사진=아이리드성형외과 제공)

여름방학이 다가온 현재, 청소년과 학부모가 수술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우선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2차 성장이 끝난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안검하수가 중증도 이상이라 시력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면 성장이 끝나지 않았을 때라도 교정을 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그렇지 않은 케이스라면 성장이 끝난 이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눈 성형은 청소년기 성장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획일적인 진료로 인해 시간이 지나 재수술을 하기도 하며 불만족스러운 결과, 부작용의 위험성이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보이고 있다.

잘못된 정보 혹은 주변 친구들의 말을 듣고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은데, 나에게 알맞은 수술 방법을 통해 이상적인 결과를 기대하고자 한다면 눈 성형에 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담과 나의 상태에 따른 맞춤 디자인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후회 없는 모습을 얻게 된다.

부산 아이리드성형외과 양진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눈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무분별하게 진행되지 않아야 하며 특히 청소년이라면 비용이나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부분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며 “쌍꺼풀이 풀린다거나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으로 알맞은 수술 방법을 제안 받고 사후 관리까지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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