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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화생명 GA, 월납초회보험료 27%↑…순이익은 290억 적자
23년도 세전이익 흑자전환 목표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30 07:20:07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영업현황 (사진= 한화생명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분기 월납초회보험료가 전기 대비 27%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사업초기 비용 지출 영향으로 순이익은 29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9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분기 월납초회보험료 190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전이던 1분기 150억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판매수수료 2120억원, 기타수익 10억원 등 총 매출은 213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올해 2분기에 지출한 영업비용은 2430억원에 달해 당기 순이익은 290억원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이는 사업 초기 비용 탓에 꾸준히 적자를 이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로 보면 4월 80억원, 5월 120억원, 6월 90억원 등 매달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2분기 실적 향상은 자회사 GA로 분리되면서 손해보험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출범 전에는 손해보험 물량 없이 연금보험, 보장성보험 물량으로 월초 150억원이었으나 손해보험을 판매하면서 연금보험 포함 30억원 가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비중은 1분기 보장성보험 92%, 연금보험 8%에서 2분기에는 보장성보험 85%, 연금보험 4%, 손해보험 11% 비중을 보였다.

25회차 유지율도 개선됐다. 올해 1분기 13회차 유지율은 85.6%에서 2분기 0.9%p 감소한 85.6%를 기록한 반면 25회차 유지율은 1분기 65.3%에서 2분기 70.6%로 70%대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생‧손보 통합 보장 플랜을 개발하고 공격적 경력 등록 설계사 도입으로 생산성을 강화한해 2023년 세전이익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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