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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한약, 개인 체질 고려한 처방이 중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9 16:32:5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체중 감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나 초절식 등 지나치게 굶는 방식은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된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실천할 수 있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 지키기 어려운 식단이나 과한 운동을 평생 이어나갈 수 없기에 체중 조절에 성공했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멈추면 금방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받는 등의 한방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정부 미올한의원 임선경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충분한 사전 상담과 비만도 분석을 통해 개인 체질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한약을 처방한다. 이는 단순히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보다 기초대사량을 높여 지방이 잘 분해되는 체질로 개선하는데 목표를 둔다. 여기에 독소와 노폐물 등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까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임선경 원장 (사진=미올한의원 제공)

이어 “사람의 대사 기능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못하면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은 대사 기능을 정상화하고 여름철 기운을 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나아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수족냉증이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월경통까지 함께 호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건강이 우선돼야 하며, 체중을 조절한다고 하더라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계획과 생활습관 교정 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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