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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암 검진 부담 줄여주는 맘모톰, 어떤 시술일까?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9 16:33:0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유방암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유방암은 여성 암 발병률 중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여성이라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그럼 유방에 발병하는 종양은 모두 유방암을 나타낼까? 명확히 이야기하자면 모든 종양이 유방암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는데 양성종양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적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도 주지 않아 크게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종양으로 분류된다. 다만 악성종양은 암과 관련이 되어 그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

유방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적정량의 유방조직을 얻어야 하는데 과거에는 주로 외과적 수술을 활용해 필요한 조직을 얻고는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맘모톰 시술이 가능해 칼을 대는 외과적 수술이나 큰 통증 없이 필요한 조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마취는 주로 국소나 수면 마취로 시행되며 흉터도 크지 않아 이에 대한 부담감도 한층 덜 수 있다.

또한 맘모톰 시술시 양성종양이 발견된다면 제거도 가능하다. 별도의 수술 없이 양성종양 제거까지 가능해 더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양성종양 제거는 보통 병변당 3분에서 15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회복 기간도 크게 필요 없어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개인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별도의 입원 없이 시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서경지 원장 (사진=서경지유반외과 제공)

그럼 맘모톰 시술 과정은 어떻게 될까? 먼저 진단 후 필요한 시술 부위를 확인한다. 그 후 부분 마취나 수면 마취를 하고 시술관을 유방 내 병변에 위치시킨 후 진공을 이용해 시술관 내의 패인 홈으로 필요한 조직을 끌어당긴다. 유방암 검진에 필요하거나 제거해야 하는 조직이 시술관 홈 내에 들어오면 회전 칼날로 자르고 조직을 유방 밖으로 적출하게 된다.

이처럼 맘모톰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 가능한데, 한 번의 시술로 다수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 수술만큼이나 정확하게 유방암 진단을 할 수 있다. 여러 곳에서 양성 종양이 발견됐더라도 한 번의 시술로 해결 가능해 다발성 종양으로 고민하는 경우에도 편안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맘모톰 시술을 하게 된다면 몇몇 주의사항을 지켜주는 것이 좋은데, 시술 직후 1시간 정도는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지만 무리한 일은 1주일 정도의 충분한 여유 기간을 두라고 전문가들은 권유한다. 음주는 상처 치유를 방해하고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어 시술 후 3~4일 정도는 피해주는 것이 좋다.

울산 서경지유반외과 서경지 대표원장은 “유방암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더 어린 나이부터 유방암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정기적인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또 발견됐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양성종양이 발견됐을 때는 바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검진을 하고 추적 관찰을 하며 치료계획을 세워줘야 하니 의심된다면 우선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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