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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커피에서 곰팡이가? 빙그레 ‘아카페라’ 이물질 의혹…식약처 조사 착수
소비자 “원인이 균으로 의심되는 장염으로 복통”
빙그레 “식약처 조사 협조 중…조사 결과에 따라 문제 해결할 것”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9 07:14:34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

빙그레 커피 제품 심플리 아카페라 아메리카노 제품 용기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

아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신고한 소비자 A씨는 지난 19일 경 빙그레 심플리 아카페라 아메리카노를 다 마신 후 용기 내부에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다음날인 20일 새벽부터 복통과 지속적인 설사증상이 나타났으며 병원에서는 ‘원인이 균으로 의심되는 장염’으로 1주일 정도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A씨는 빙그레측과 전화상담, 방문상담을 거쳐 회사 측이 제품의 불량을 인정했으나 병원 1회 내원비를 정확히 입금한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고객센터에 3회 이상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단 한 번도 연결이 되지 않았으며 즉시 다른 번호로 연결을 시도하니 10초만에 연결이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당 사안은 식약처에 22일 접수돼 조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멸균 상온제품으로 생산과정에서 멸균 공정을 거치기에 곰팡이균이 존재할 확률은 극히 낮다”며 “다만 유통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되거나 실금이 갈 경우, 외부 공기 유입에 의해 균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기내부에서 발견된 이물질의 경우 이물질인지, 곰팡이인지, 제품 원료가 뭉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물질 신고에 따라 식약처에서 확인 중에 있다”며 “식약서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불편을 겪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센터에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무응답으로 일관하거나 고객을 블랙리스트로 등록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시 사무실 전화를 개인전화로 착신 전환하는 데 그 과정에서 직원이 통화중이었던 것 같다”며 “시스템 개선을 검토해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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