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다이소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건강 초음파 리프팅 시술, 디테일의 차이가 만족도 좌우한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8 18:22:09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울쎄라·슈링크 등의 장비를 이용한 초음파 리프팅 치료가 대중화되며 환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초음파 리프팅 치료는 얼굴의 형태를 한층 자연스럽게 가꾸면서 피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주름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순히 기기의 성능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

특히 천편일률적으로 리프팅 진행 방향과 각도를 정하는 것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현재 상태와 희망사항을 고려해 적절한 방향과 각도를 의사가 직접 조절하며 진행해야 한 층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스트레스로 일상생활 중 입을 앙 다물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런 습관은 흔히들 알고 있는 턱관절 질환뿐만 아니라 깊은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주름, 심술보, 불독살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을 개선하고자 할 때에는 근육이 처진 방향의 역방향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동시에 팔자주름의 수직 방향으로 레이저 카트리지를 밀어주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이러한 시술 방식은 주름 개선뿐 아니라 앞볼 볼륨이 자연스럽게 살아나 입체적인 얼굴을 디자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만일 팔자주름을 펴야 한다는 일념만 가지고 팔자주름에 평행하게 레이저 카트리지를 사선 방향으로만 밀어주게 되면 팔자주름은 개선될 수는 있지만 근육과 지방층이 사선방향으로 퍼져 얼굴 자체가 넙대대해질 수 있다. 이상적인 슬림한 얼굴형을 위해서는 주름과 볼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얼굴 구조의 입체성을 이해하며 레이저 카트리지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시술 부위에 맞추어 적절한 카트리지를 선택하는 것도 시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이다. 눈 밑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는 1.5mm나 2mm의 카트리지를 적용하고 불독살이나 이중턱처럼 깊은 곳까지 에너지가 전달돼야 한다면 6mm를 적용하는 식이다.

▲서광석 원장 (사진=닥터이레이저피부과 제공)

또한 레이저 핸드피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도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펜을 잡듯 레이저를 쥐는 펜 홀더 방식을 취하면 핸드피스를 더욱 정교하게 다룰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깊이의 병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핸드피스의 이동 속도와 반복률, 마취크림 사용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초음파 리프팅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병변 부위 전체에 균등하게 초음파가 전달될 수 있도록 이동속도와 반복률을 체크해야 한다.

닥터이레이저피부과 서광석 원장은 “마취크림의 유분기는 레이저 에너지를 흡수해 치료 강도를 저하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바람직하지만, 불가피한 경우라면 시술 전 마취크림을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 마취크림을 쓰지 않고 시술할 때에는 냉각기를 사용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시술 후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따라 레이저 기종을 선택하며 적절한 치료 방침을 수립해야 한다. 치료의 범위나 깊이, 에너지값, 반복률, 시술 간격과 치료 후 관리 및 예후에 관해 충분히 고민하고 통찰력을 발휘해야 수준 높은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비브로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건보
건강
포토뉴스
 김강립 식약처장, 추석 맞아 홍삼 제조업체 품질ㆍ위생관리 실태 점검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