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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출의 계절…레이저 제모 부작용 ‘주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8 13:24:17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미용 및 성형 관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은 꾸준히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해당 분야의 피해구제 신청 사항들을 분석한 결과, 선납 비용 환급 거부 등 계약 관련 피해가 50.6%로 가장 많았고, 부작용이 38.5%, 효과 미흡은 7.2%로 나타났다. 부작용과 효과가 없는 시술로 인한 피해 호소도 50%에 육박한 것이다. 제모 관련 부작용 사례로는 제모 크림 등의 화학성분으로 인한 ‘피부염 및 피부발진’, 레이저 제모 시술로 인한 ‘화상’, 제모 왁스로 인한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 등이 주로 발생했다.

왁싱 샵이나 자가 제모로 인한 부작용 외에도 병원 시술로 인한 부작용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병원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제모 병원의 수준과 환경을 고려하기 보다 저가 제모를 선택하면 이 같은 부작용과 효과 미흡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

저가의 레이저 제모 시술은 의사가 시술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시술 환경이 레이저 제모에 적절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충분한 레이저 강도로 꼼꼼하게 누락 부위 없이 시술해야만 영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저가 시술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고우석 원장 (사진=JMO피부과 제공)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얻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의료 소비자들이 희망하는 사항이다. 20년째 레이저 제모 시술 한 분야만 시행한 ‘제모 의사’ 유튜브의 ‘제모 부작용 총정리’ 영상에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려서 부작용 유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만건에 달하는 시술 경험을 통해 부작용 유형들에 대해 설명하고, 부작용의 원상 회복에 대해서도 병원의 책임임을 강조하고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레이저 제모와 관련한 부작용이 발행해도 환자가 시술받은 병원에 직접 물어보지 못하고 다른 병원에서 부작용 상담을 받기도 한다”면서 “이는 많은 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부작용이나 효과 없는 시술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외면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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