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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무릎관절, 조기 치료가 핵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7 12:32:0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장마가 끝나고 한낮 기온이 30℃를 훌쩍 넘기는 여름 폭염이 본격 시작됐다. 에어컨 바람이 세게 나오는 사무실이나 집에 얇은 옷으로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무릎 통증 및 관절 통증을 느낄 때가 많다.

지나친 에어컨 사용 역시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는데, 관절 주변부 근육을 뭉치게 만들고 뻣뻣하게 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그 이유는 온도가 내려가면 관절막이 수축되고, 아픈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저기압은 무릎관절 내부와 외부의 기압차를 유발해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특히 관절 건강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가 너무 높아도 관절 부위의 부종과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실내 습도는 50%가 적절하다. 장마철에는 기압차와 습도로 인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균호 원장 (사진=인본병원 제공)

관절염 환자는 밤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는 통증을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 특별한 자극이 없는 밤이 되면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만약 이 상태에서 더위까지 겹쳐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일상생활에서 무릎 통증이 지속되면 퇴행성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생활 환경이 다양해짐에 따라서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점점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이 70~80%, 전 세계 인구의 10~15%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이 발생했다면 미루지 말고 정형외과를 방문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 나이가 젊을수록 치료의 성과가 좋고 초기에는 영양 및 주사 요법 등으로 염증과 통증을 억제하고 무릎 관절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에 대해 인본병원 파주운정점 신균호 원장은 “관절염은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를 상황에 맞게 하고 꾸준한 운동과 영양학 치료와 같은 후처리가 질환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며 “무릎 통증이 있는데도 방치하면 후에 치료하는 게 힘들기 때문에 날씨와 기온을 탓하며 참기보다는 빠르게 검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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