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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기부전, 방치하면 우울증까지 부른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7 10:06:4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를 겪게 된다. 시간이 흐르는 것은 막을 수 없다는 말처럼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40대와 50대부터 폐경기로 접어들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비단 여성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남성들에게도 갱년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근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거나 노화가 촉진되고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기도 한다.

남성이 갱년기에 접어들게 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이전에 비해 감소하게 된다.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성욕이 감퇴되는 것은 물론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남성의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것은 남성호르몬의 문제만은 아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기질적인 문제들, 당뇨와 같은 내분비계 장애와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등 신체의 문제가 발기부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특히 근력과 체력이 저하되면서 아랫배가 나오는 등 체내의 지방량이 늘어나게 될 경우 남성호르몬의 저하를 더욱 가속화시키게 되면서 발기부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이미 발기부전 증상이 있던 남성들이라면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원인은 신체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 역시 존재한다. 신체적인 원인 역시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하는 만큼 발기부전의 원인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이를 치료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무연 원장 (사진=아담스비뇨기과 제공)

발기부전을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성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되면서 부부관계가 점차 소원해질 수 있다. 남성의 성기능은 자존감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발기부전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자존감의 상실은 물론 자괴감이나 우울감이 점차 심화되면서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질환까지 연결될 수 있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드는 남성들의 경우 발기부전과 성욕 저하 등은 물론 정신적인 우울감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우며, 무기력하거나 의욕이 떨어지고 평소에 기분이 계속 가라앉은 상태가 될 수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남성들에게 더욱 발생하기 쉬운 발기부전은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발기부전 증상을 방치하거나 치료를 미루게 된다면 성기능의 장애는 물론 자존감의 하락으로 인한 우울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발기부전 사실을 숨기기보다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발기부전 치료의 경우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방법들이 고안됐다. 증상이 발생하는 초기에는 약물이나 남성호르몬 보충제를 이용한 치료가 진행되며, 효과가 미미할 경우 수술적인 방법이 고려될 수 있다. 발기부전 수술 중 스마트 발기부전 치료는 팽창형 보형물을 삽입해 자연스러운 발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작용 위험이 낮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스마트 발기부전 치료는 성기능은 물론 감각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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