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키는 얼마? 어린이 표준 신장 확인하기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7-26 1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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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기에 걸쳐 성장발달의 척도로 자리 잡아온 ‘신장’. 특히 대한민국의 학부모라면 학구열만큼이나 관심을 쏟는 것이 바로 아이의 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어린이 표준 신장 발달표에 근거해 4세부터 7세의 표준 신장과 체중을 알아보면, 남아 기준 4세의 평균 키는 103.07cm, 5세는 109.59cm, 6세와 7세는 각각 115.92cm 그리고 122.05cm이다. 여아 기준 4세의 표준 신장은 101.89cm, 5세는 108.37cm, 6세 및 7세는 각각 114.73cm, 120.82cm로 확인됐다.

물론 아이마다 신체 조건, 유전적 요인, 성장 환경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단,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또래보다 10cm 이상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면 성장호르몬 미달 및 성장장애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 대부분 생활습관이 불규칙적이거나 영양 상태가 고르지 못한 경우에 성장이 더딜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키만의 문제’는 아니다.

중요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한창 성장해야 할 청소년기에 소화기 장애나 반복 질환(비염, 감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시기에 잦은 잔병치레로 인해 성적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신체기관의 기능 이상이 지속될 시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무조건 신장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성장호르몬제 및 성장촉진제를 투여하는 것은 금물이다. 적은 확률일지 몰라도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유전적인 요인이 작은 키에 약간의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키 성장에 있어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30% 정도로 적은 축에 속하기 때문. 즉,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단백질과 칼슘 위주의 식단 구성

시리얼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성장기에 중요한 영양분인 단백질, 칼슘을 섭취할 수 있게끔 콩과 해조류, 멸치 등이 들어간 식단을 만드는 게 좋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주로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취침 전에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야심한 시각에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뿐 아니라, 체내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지도

스마트폰의 대중화 및 보급으로 아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영상,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은 오히려 불면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안구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아이들이 밤 10시 이전에 숙면을 취해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될 수 있도록 하자.

이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으로 성장판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키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어린이 종합비타민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뉴트키즈타민은 한 포에 주원료 13가지, 부원료 19가지를 담은 어린이 영양제다. 아이에게 필수성분인 비타민A, B, C, D, E 및 아연 등 총 32가지 영양소가 한 포에 모두 담겨 있다. 특히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가 400IU,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7mg 함유돼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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