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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슴 성형수술, 정밀한 진단부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6 17:55:1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복부, 허벅지, 팔뚝 등 신체 여러 곳에 분포돼 있는 군살은 노력에 따라서 뺄 수가 있지만 처음부터 부족한 가슴의 볼륨을 채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 경우 수술 없이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가슴이 많이 빈약하거나 처지는 등 가슴의 모양과 크기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상적인 가슴을 만들기 위해 가슴 성형을 찾게 된다.

가슴 성형의 경우 보형물을 삽입해 가슴의 크기와 볼륨을 키우고 모양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단순히 무조건 큰 가슴을 위한 수술이 아니라 원래 본인의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 탄력과 함께 개인의 체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크기 등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

보형물은 제조사나 브랜드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한다면 자신에게 적절한 보형물과 가슴 성형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 보형물을 근육 아래에 삽입할 것인지, 위에 넣을 것인지 여부도 결정해야 한다. 최근에는 보형물을 근육 아래에 삽입하되 대흉근이 갈비뼈에서 시작되는 부분을 살짝 끌어 올려 주어 조금 더 큰 보형물을 물방울 모양처럼 자연스럽게 빨리 자리 잡게 유도하는 이중평면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박진영 대표원장 (사진=스카이의원 제공)

절개 위치도 겨드랑이, 가슴 밑선, 유륜 주위 중 선택할 수 있다. 과거 겨드랑이 절개법은 수술 시 혈관이나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었다면 요즘에는 내시경을 사용해 최소화할 수 있게 됐고, 가슴 밑선 절개의 경우 직접 시야에 두고 수술할 수 있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고 예쁜 가슴 모양을 만드는 데 유리한 절개 위치이기도 하다. 유륜 주위 절개법은 여러 이유로 처진 가슴을 개선할 때 사용되고 있는 편이다. 각 위치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광주 스카이의원 박진영 대표원장은 “자연스러운 가슴 성형을 위한다면 충분한 상담이 필수다. 어떤 보형물을 선택할 것인지, 절개 부위는 어느 곳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하며 다양한 노하우가 있는지 등 모두 꼼꼼하게 따져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가슴 성형은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수술 후 관리를 얼마나 잘 해주느냐에 따라서 회복 속도나 부작용 발생률 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사후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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