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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웅제약·동아에스티, '오테즐라' 추가 특허 도전
양사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7 07:25:22
▲오테즐라 (사진=세엘진 코리아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암젠의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의 지난달 새롭게 등재된 특허에 대해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가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는 지난 20일 오테즐라의 '(+)-2-[1-(3-에톡시-4-메톡시-페닐)-2-메탄술포닐-에틸]-4-아세틸아미노이소인돌린-1,3-디온의 제제' 특허(2032년 12월 26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다.

최근 특허심판원은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가 암젠을 상대로 제기한 ‘오테즐라’의 '(+)-2-[1-(3-에톡시-4-메톡시-페닐)-2-메탄술포닐-에틸]-4-아세틸아미노이소인돌린-1,3-디온의 제제' 특허(2032년 12월 26일 만료)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성립 심결을 내린 바 있다.

세엘진이 개발한 ‘오테즐라’는 국내에서 지난 2017년 11월 세엘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보험급여에 한차례 실패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암젠이 세엘진으로부터 오테즐라를 인수하게 되면서 아직까지 미출시 상태다.

‘오테즐라’는 2032년 만료 특허 외에도 2028년 3월 18일에 만료되는 '(+)-2-[1-(3-에톡시-4-메톡시페닐)-2-메틸설포닐에틸]-4-아세틸아미노이소인돌린-1,3-디온: 그것의 조성물 및 사용방법' 특허가 남아있다.

대웅제약과 동아에스티는 해당 특허에도 무효심판을 청구한 상태로 결과에 따라 제네릭의 출시 시기가 달라진다.

2028년 만료 특허의 경우 당초 존속기간이 2023년 3월 20일이었지만 존속기간이 약 5년 연장됐다.

해당 특허에 대해 현재 8개의 제약사가 무효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만약 이마저 극복하게 되면 ‘오테즐라’의 PMS(시판후조사)가 만료되는 오는 2023년 11월 19일 이후 제네릭을 조기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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