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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질환 예방 목적 여성성형수술, 개인별 맞춤 상담이 우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3 17:53:43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친 여성은 노화에 의해 소음순이 느슨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 내부에 세균 침입이 쉬워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감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부부관계에 만족도가 떨어지고 요실금이나 자궁하수 등 여성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알려진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여성의 7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환으로 면역력 저하, 개인위생 문제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다. 질 내부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돼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 질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면서 유해균이 증가하는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만일 잦은 질염으로 가려움증, 통증, 다량의 분비물 등이 지속된다면 ‘소음순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질 이완증과 더불어 소음순의 변형과 늘어짐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일명 이쁜이수술 등의 소음순 성형을 병행해 불편한 증상을 개선해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요실금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강미지 원장 (사진=여노피산부인과 제공)

레이저 질 성형수술의 경우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질 내부 깊숙한 곳까지 안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 질 안쪽부터 질 입구까지 손상된 근육을 충분히 복원하고 질염, 냉증 등의 질환 예방이나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출혈이 적고 흉터가 적으며, 수술 후 3~4회 정도의 통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만큼, 빠르게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여노피산부인과 강미지 원장은 “개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존재하고 여성의 은밀한 부위에 진행되는 수술인 만큼 산부인과 전문의의 철저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수술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질 우려가 있어 철저한 개인별 맞춤진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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