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매일유업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정책 이달 26일부터 화이자 백신, 4주 간격 적용…8월까지 한시적 적용
예방접종전문위 "필요시 최대 6주 이내 접종 가능 허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3 15:13:06
▲26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간격이 4주로 늘어난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이달 26일부터 8월까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들은 4주 뒤에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접종간격이 각각 21일(3주)과 4주로 규정돼 있으나, 의료기관별 접종여건 및 피접종자의 개인 사정 등에 따라 필요한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접종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기로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부터 한시적으로 8월까지는 2차 접종예약을 4주를 기준으로 적용한다.

이는 피접종자와 의료기관의 접종 편의를 고려해 피접종자의 개인사정(당일 건강상태, 출장·시험 등 일정), 의료기관의 접종여건(다른 백신의 기존 예약건 등) 등으로 불가피하게 2차 접종일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접종의 안정성을 위해 접종기관별 예약 대비 세부적인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해외 주요 국가들도 원칙적으로는 백신의 접종간격을 허가사항에 따라 적용하고 있으나, 개별 국가의 상황에 따라 예외적으로 독일 6주, 영국 8주, 캐나다 16주 등 최대 16주까지 연장하는 것을 허용·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7월 26일부터 8월까지 mRNA 1차접종 시 2차접종 예약을 4주 기준으로 적용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된 기일에 2차 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예약일시를 변경 가능하다.

이는 당초 50대 연령층 등은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을 실시해 2차접종일이 4주 후로 잡혀 있으나, 화이자 백신이 추가됨에 따라 예약일을 3주 후로 일괄 변경할 경우는 현재 진행 중인 의료기관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 예약대로 4주 간격 접종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동일 대상군에 대해 mRNA 백신 2종을 모두 활용하는 경우 백신별 접종간격이 다르면 사전에 본인의 2차접종 시기를 확인하기 어렵고, 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모더나 동시 사용에 따라 접종효율과 혼선방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이미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경우 안내된 대로 3주 간격이 유지되며, 오는 28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초ㆍ중등 교직원, 유치원ㆍ어린이집 교사 등에 대해서는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없도록 3주 간격을 유지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접종기관별 예약 대비 세부적인 공급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의 접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mRNA 백신의 2차접종일 기준 조정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접종간격 연장과 관계없이, 1차접종 이후 2차접종까지 예약된 일정에 맞으실 수 있도록 예약 상황 및 백신 배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50대 연령층을 포함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계 등과 협의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비브로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건보
정책
포토뉴스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위원회’ 발족…제1차 회의 개최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