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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충치, 치료 늦을수록 2차 우식…임플란트는 최후 수단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1 10:02:2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감기만큼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 충치이며 바로 치과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초기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워 작은 부위만 감염된 상태로 시작해 2차로 진행되고 나서야 뒤늦게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통증이 크지 않아 방치하다 결국 심각한 단계에 이르고 난 뒤 발견하게 되는데 치아 소실로 이어질 경우 최후 수단으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치아 소실이라 치부할 경우 주변 치아 손상 또는 잇몸 뼈 흡수가 진행돼 더 복잡한 치료가 진행될 수 있을 만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평소와 다르게 이 시림, 찌릿한 통증, 시큰거림 등의 증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면 조기에 치과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신체 부위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치료 등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초기에는 국소 부위에 충치가 생긴 것으로 레진을 사용해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이미 통증이 시작됐거나 뿌리까지 손상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자연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인 신경치료가 시행된다. 염증을 제거하고 내부를 소독한 뒤 인레이, 크라운 등과 같은 수복물을 씌워 마무리한다.

▲임영일 원장 (사진=화이트서울치과 제공)

대전 화이트서울치과 임영일 대표원장은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빠른 치료를 받고 자연 치아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빠르게 대처할수록 제거 범위가 줄어들고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대처가 가능하다”며 “다만, 시기를 놓쳐 신경치료마저 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다면 발치 후 임플란트를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플란트는 여러 원인에 의해 치아가 소실된 공간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치료 방법으로 이전에 비해 많이 대중화됐다. 특히 치조골 이식은 환자 본인의 뼈 또는 인공뼈를 이식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충분한 잇몸뼈를 형성해 주는 것을 말하며 뼈의 밀도가 단단하고 치밀할수록 성공률이 높아져 적합한 시기를 결정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영일 원장은 “환자의 잇몸 상태와 신경 위치 등을 명확하게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식립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첨단 장비를 사용한다”면서 “임플란트는 고난도 치료에 해당되므로 집도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되는지 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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