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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난히 볼록한 아랫배, 자궁근종 의심…치료 방법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20 15:43:5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평소 체형 관리를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아랫배에만 변화가 없어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혹은 체중에는 큰 변화가 없는데 아랫배만 유달리 볼록해져 걱정하는 이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자궁근종 질환이 발생한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궁근종은 성인 여성 3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양성종양이다. 당장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난임과 유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출혈, 생리통 증가, 요통 등 증상이 동반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근종으로 인해 아랫배가 볼록해져도 단순히 체형 변화라고 여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무증상인 자궁근종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궁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검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자신의 자궁 상태가 궁금한 경우, 자궁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받을 수 있다. 자궁근종을 비롯해 자궁경부 및 내강, 내막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자궁질환의 유무는 물론 전반적인 자궁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자궁근종의 경우 자궁 초음파를 통해 정확도 높은 검진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없어도 자궁근종에 대한 염려가 있다면 1~2년 주기로 정기검진 및 추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종석 원장 (사진=더케이산부인과 제공)

그렇다면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경우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과거에는 개복이 필요한 복강경이나 절제술 등 수술적인 방법으로 자궁근종 치료가 이루어졌는데, 최근에는 자궁 보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에 각광받고 있는 것이 하이푸 시술이다. 강력한 초음파 에너지를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와 자궁 보존이 모두 가능하며, 비수술적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원하는 이들도 치료를 받기에 용이하다.

더케이산부인과 김종석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하이푸 시술은 효과적인 병변 제거뿐만 아니라 자궁 보존율이 높고 임신 및 출산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까지 다양한 논문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여러 사유로 수술적인 방법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들도 시술 받을 수 있지만, 근종의 유형과 환자의 특성에 따라 하이푸 적용이 어려운 케이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철저한 진단을 통해 하이푸 시술 가능 여부를 살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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