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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성 요실금 치료 위한 요실금 수술 전 정밀검사가 우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16 18:28:0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현상으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을 겪는 여성들 대부분이 이를 부끄럽게 생각해 숨기거나 요실금 검사를 받는 것도 꺼려한다.

만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신체적 문제를 비롯해 정신적으로도 고통 받을 수 있다. 또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났음에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오래 방치하게 될 경우 상태는 더욱 악화돼 운동을 하거나 기침,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나오는 상황이 생겨 외출하기가 꺼려져 삶의 질이 떨어지고, 개인 위생에도 악영향을 준다.

요실금 원인은 출산 및 노화, 폐경, 비만으로 인해 흔히 발생하나, 자궁 적출이나 자궁근종 제거, 골반수술 등과 같이 질 내 또는 부근에 치료를 통해 빈공간이 생기는 경우에도 복압성 요실금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

요실금 종류는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요실금 증상의 발병 원인은 요실금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골반하부구조를 지탱해주는 근기능이 저하되면서 요도 주변 근육의 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나타나게 된다. 즉 출산 및 노화로 인해 여성의 골반하부구조물이 전체적으로 약화되는 것이 가장 큰 요실금 원인이다.

▲소성민 원장 (사진=포웰의원 제공)

하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에 이를 감추거나 요실금 팬티, 요실금 기저귀, 요실금 운동기구 등 임시방편을 동원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나서서 요실금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주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의들은 근치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가급적 여성 비뇨기에 특화돼 있는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에서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요실금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요실금 치료법을 알기 위해서는 각자에게 맞는 처방이 필요한데,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요실금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요실금 재발을 안심할 수 있는 요실금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과 정밀검사로 상태 확인이 먼저 진행돼야 한다.

포웰의원 소성민 대표원장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필요한 요실금 치료 방법은 다르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요실금 개선이 가능하며 요도괄약근 및 골반하부구조물의 근기능을 복합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이중복합슬링 요실금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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