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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유행 페디큐어, 발톱무좀 있다면 치료가 우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14 09:53:5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름은 옷부터 신발에 이르기까지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여름을 맞이해 페디큐어가 유행이다. 하지만 페디큐어는 미용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발톱에는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페디큐어는 발톱을 짧게 다듬거나 주변의 큐티클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세균이나 타인의 무좀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에 치료를 하지 않고 페디큐어로 덮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발톱무좀을 더 악화시켜 변색이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일반적인 발톱무좀 치료 방법으로는 바르는 약, 경구약 복용, 레이저 시술 등이 있다. 그중 일부 항진균제의 경우 간 독성의 우려가 있어 고지혈증이나 간 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약물 복용에 제한이 따른다.

▲이상민 원장 (사진=아이러브피부과 제공)

이에 임산부나 수유부, 고령자,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 등이라면 핀포인트 레이저와 같은 레이저 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핀포인트 레이저는 무좀 원인균이 파괴되는 현상을 이용해 고열을 순간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대한 영향이 없다.

다만 발톱무좀의 증상의 일시적으로 호전되자 이를 완치된 것으로 여기고 치료를 중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발톱무좀은 재발이 높은 질병으로 의료진의 판정이 있기 전까지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되며,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시술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 레이저 치료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곳에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페디큐어를 오래 하고 있을 경우 발톱의 표면에 틈이 생겨 물기가 남아있게 되면서 무좀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때문에 발톱무좀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페디큐어 전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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