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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 하이푸 시술 효과 높이려면?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08 18:15:18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위험도는 낮다. 다만 근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경우에는 주변의 장기를 압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빈뇨나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에는 유산, 조기 출산과 같은 임신 합병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우리나라 여성의 3분의 1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발생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이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질환이 악화된 이후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무겁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궁 내에서 출혈이 발생하며 생리 과다, 이전보다 심해진 월경통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 질환은 발견을 하기 어렵지만 방치를 했을 경우 난임, 불임을 겪게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해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환을 발견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이를 완화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자궁근종을 진료할 때 직접적으로 종양을 제거하거나 자궁을 아예 적출해 버리는 외과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보는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 없이 문제 조직만 제거를 하는 하이푸 시술로 질환을 완화하고 있다.

▲이경숙 원장 (사진=레아산부인과 제공)

하이푸 시술은 절개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마취를 하지 않고 출혈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환자가 부담을 적게 느낄 수 있으며 자궁의 기능도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다. 출산을 염두에 두고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 질환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임기 여성의 경우 질환은 확실히 제거를 하면서 임신과 출산을 모두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하이푸 시술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다만 절개와 마취가 없고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단하게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이푸 시술은 고도의 열이 한곳으로 모일 때 병변 부위에 집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부위에 열이 가해지지 않았을 때는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신경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믿을 수 있는 산부인과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자궁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 하이푸 시술 경험이 많아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한 의료진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관리에 필요한 하이푸 장비를 제대로 갖춘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대표원장은 “임신, 출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 하이푸 시술을 이용했을 때 자궁의 기능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사후 만족도가 높다”면서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집도를 하고 시술 이후의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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