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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증상 심한 겨드랑이 다한증·액취증 치료법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7-07 16:28:50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여름철은 땀이 많이 발생하는 일명 겨땀 파크의 계절이다. 특히 높은 온도와 스트레스로 인해 땀이 줄줄 흐르고 특히 겨드랑이가 젖어 얼룩과 악취로 고통을 받는데 겨드랑이의 젖은 땀 자국은 색상 있는 옷일수록 시각적으로 더 잘 보여 땀 얼룩을 감추려고 더운 날 긴 팔 상의를 입고 다니거나 여벌의 옷을 따로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겨드랑이 땀과 암내를 줄이기 위해 땀 분비 억제제, 보톡스 시술 등을 찾곤 한다.

주마레클리닉 홍우택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겨드랑이 다한증, 액취증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들의 경우 미라드라이 프레쉬 극초단파 에너지를 이용한 비침습적 겨드랑이 땀, 냄새 제거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은 고주파와 레이저 사이의 파장인 300MHz~300GHz 주파수로 피부 표피는 보호하면서 땀샘과 냄새샘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침습, 비수술 방식이다.

▲홍우택 원장 (사진=주마레클리닉 제공)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은 진피층과 지방층 사이 경계 면에 대부분 존재하는데 이곳에 에너지를 전달, 피부 속 물 분자의 진동을 일으켜 발생된 열로 땀샘과 냄새샘을 파괴하는 원리다. 미국 임상연구 결과 시술 전에 비해 땀 분비가 평균 82%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시술이며 국소 마취 후 시술 시간은 양쪽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홍우택 원장은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이용한 겨드랑이 땀, 냄새 제거 시술은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치료 부위에 절개 흉터, 혈종 형성, 감염, 영구적인 신경손상 등 부작용에 대한 위험 부담이 낮으며 간단한 비침습, 비수술 레이저 시술이라 통증이 적고 시술 후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원장은 “종말 기관인 땀샘과 냄새샘이 파괴되기 때문에 신체 다른 부위에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지 않고 미라드라이 프레쉬를 이용해 한번 파괴된 땀샘은 다시 생성되지 않아 1~2회 치료로 반영구적 효과가 지속된다”며 “시술 후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1주일 정도는 격한 운동과 술, 담배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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