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렌즈삽입술 선택할 때 중요한 체크포인트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01 1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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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에서 즐기는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자 실내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면서 시력 저하와 안구 불편감을 호소하며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력교정 수술에는 크게 레이저 시력교정술과 안내렌즈삽입술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렌즈삽입술은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해 각막이 얇거나 고도수인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지만 그 밖에 여러 눈 조건이 부합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숙련된 안과 전문의가 수술 전 정밀검사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술해야 하기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병원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렌즈삽입술의 렌즈는 전방렌즈와 후방렌즈로 나뉘며 전방렌즈는 홍채와 각막 사이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홍채에 렌즈를 고정해 이탈을 최소화 한다. 대표적인 전방렌즈로는 알티플렉스(Artiflex)와 토릭 알티플렉스(Toric Artiflex)가 있다.

알티플렉스는 렌즈의 재질 특성으로 절개 부위를 작게 만들어 각막 손상이 적고 회복 속도도 빨라 1~2일 정도면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홍채에 고정시키므로 백내장과 녹내장의 위험도도 현저하게 낮아졌으며, 기존 알티산 렌즈에 비해 내피 감소 위험도를 낮췄다.

▲양훈 원장 (사진=수연세안과 제공)

토릭 알티플렉스는 고도근시와 고도난시 교정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난시축이 돌아가는 현상이 없어 -5 디옵터의 고도난시가 동반된 고도근시·난시 환자에게는 난시축 돌아감 현상 없이 정교한 교정이 가능하다.

후방렌즈삽입술은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렌즈를 삽입하는 것으로 부드럽고 얇은 것이 강점이다. 대표적인 후방렌즈에는 EVO+ 아쿠아 ICL이 있다.

EVO+ 아쿠아 ICL은 후방렌즈의 대표주자 격으로 렌즈의 안압을 조절하는 미세한 통로로 인해 홍채절개술의 필요성이 없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난시교정 기능이 추가된 Toric ICL은 고도난시와 고도근시가 함께 동반된 경우 매우 유용한 렌즈삽입술이다.

수연세안과 양훈 원장은 “초고도 근/난시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이나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라며 “한 가지 수술법에만 치우치지 않고, 수술 전 정밀한 검사를 통해 환자 개인별 맞춤 렌즈를 선택하는지, 렌즈삽입술뿐만 아니라 렌즈의 제거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병원인지 등의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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