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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중년 남성 넘어 젊은층도 늘어난 발기부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6-21 14:59:25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고령 인구의 증가, 당뇨·고혈압 등의 질환, 사회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발기부전의 경우 그간 40~50대 중년 남성들 위주로 발생했다고 알려져 왔던 반면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도한 음주·흡연 뿐 아니라 비만 등 잘못된 건강 관리에 의해 야기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발기부전 환자들 중 치료를 받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젊은층의 발기부전 환자들은 자신의 발기부전 사실을 창피해하며 이를 숨기기에만 급급한 경향을 보인다. 자신이 벌써부터 발기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에 좌절해하며 이를 은폐하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이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젊은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발기부전 증상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일 때가 있다”면서 “특히 발기부전 수술이 필요한 경우이지만 수술 과정 및 사후 부작용 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에 선뜻 나서지 못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무연 원장 (사진=아담스비뇨기과 제공)

발기부전 수술은 보형물을 삽입해 발기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존재한다. 보형물 삽입술은 크게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 두 가지로 나뉜다.

굴곡형 보형물 삽입술은 간편한 시술 과정 및 반영구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은 자연 발기와 가장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 팽창·수축 펌프를 이용해 삽입된 실리더를 팽창시키는 원리로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발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육안으로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나타낸다는 것이 팽창형 보형물 삽입술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무연 원장은 “보형물 삽입술은 최근 의학의 기술에 발달에 의해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 발기부전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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