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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양한 체형관리 장비..각기 다른 효과 알고 선택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5-21 18:01:48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한낮의 햇살이 더워지기 시작하는 5, 6월은 얇고 가벼운 옷차림 속 늘어진 뱃살이나 엉덩이살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평소 운동할 여건이 안되거나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 식단 조절과 함께 비만클리닉이나 피부과의 체형 장비의 도움을 받아 체형을 개선시킬 수 있다.

보통 체형 장비라고 하면 초음파나 고주파, 지방 냉각 등을 기전으로 지방 세포를 분해하고 진피층의 피부 탄력을 높이는 방식의 장비가 기존 장비의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최근에는 근육 생성이라는 새로운 기전의 장비도 나오고 있다.

근육 생성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엠스컬프는 미국 BTL사에서 출시된 미용 의료기기 장비로 고강도 집속 전자기장 기술을 이용해 복부의 복직근과 엉덩이의 대둔근에 30분 동안 2만번의 최대 초과 근육 수축을 유도해 근섬유 비대, 근육 성장 효과를 줌으로써 탄탄한 복근과 힙업 되고 탄력 있는 엉덩이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박정영 원장 (사진=범어로제피부과 제공)

또한 이스라엘 INVASIX 사에서 출시된 인모드는 FORMA와 BODY FX 모드를 이용하며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지방 세포를 파괴해 지방층을 분해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특히 BODY FX 모드의 경우 기존 고주파 장비에는 없었던 새로운 방식인 전기 천공을 이용해 지방 세포를 파괴해 지방 분해 효과를 나타낸다.

그 밖에 냉동 지방 분해술 장비인 쿨쎄라는 체지방을 영하 5~7도로 40~45분 동안 냉각시켜 지방 세포를 파괴하며, 초음파 고주파 엔더몰로지 3가지 시술이 결합된 3MAX, 체외 충격파를 조사해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펀치웨이브 등도 체형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대구 범어로제피부과 박정영 원장은 “이러한 체형 관리는 특별한 통증이 없으며 시간도 30분 내외로 소요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시술 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다양한 체형관리 장비에 대해 잘 알고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다”면서 “체형으로 고민되는 경우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 우선 상의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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