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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봄철 알레르기 비염, 방치하다 합병증 유발…적절한 이비인후과 치료 바람직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20 15:48:26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봄이 되면서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코 질환으로 이비인후과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비염은 코 점막이 외부 물질에 대해 과도한 면역반응을 유발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큰 일교차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로 인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비슷한 증상의 감기로 오인해 제 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만성비염으로 이어지고 후에는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성도 크다. 혹시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보고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규성 원장 (사진=두리이비인후과 제공)

이에 대해 청주 두리이비인후과 황규성 원장은 “비염과 같이 코 질환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빠르게 이비인후과를 찾아 보다 면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온도,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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