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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깨ㆍ무릎 등 관절통증, MRI 이상 없다면…프롤로치료 고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16 17:10:4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어깨나 무릎 등의 관절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인 만큼 쉽게 손상될 위험도 매우 큰 만큼 더욱 유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관절 건강 관리에 소홀한 이들이 많아 문제다. 대부분 관절통증은 중장년층에게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해 일시적인 근육통 정도로 여기고 넘기는데,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뿐 아니라 잘못된 자세, 부상 및 외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관절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령별 골관절염 진료 현황(2019년 기준)을 살펴보면 2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2013년에 대비 14.8%가량 증가했다. 이는 80대와 60대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치로, 젊은층에서도 지속적인 관절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절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거운 짐을 반복적으로 옮기는 등 무리한 육체노동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수영처럼 관절 주위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 위주로 진행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수 있다.

▲이승준 원장 (사진=마디힐신경외과 제공)

관절 부위가 단순히 굳고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하지만 간혹 MRI나 X-ray 등 각종 검사를 받아봐도 별다른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근골격계 문제로 인한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프롤로치료(인대강화주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프롤로치료는 증식한다는 ‘프롤리퍼레이션(proliferation)’과 ‘테라피(therapy)’를 합친 용어로 프롤로테라피라고도 불린다. 이름 뜻대로 통증이 나타난 부위에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해 손상된 연부 조직을 증식 및 강화시켜 통증을 해소하고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마취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시간도 짧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주사치료인 만큼 부작용 및 합병증의 우려가 적어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등 치료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근골격계 문제를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롤로치료는 뼈주사라 불리는 주사와 달리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일으킬 우려가 있지만, 프롤로는 미세염증반응을 일으켜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정상 조직을 재생시키는 원리가 적용돼 약해진 인대와 힘줄 등을 다시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다. 또한 내성이 없어 안심하고 반복적인 시술도 가능하다.

마디힐신경외과 이승준 원장은 “어깨, 무릎 등 관절에 이상이 생겨 프롤로치료를 받게 될 경우 병변 부위에 정확히 약물을 주입할 수 있어야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초음파 장비 등을 통해 근육 및 인대, 연골의 상태와 손상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올바른 위치에 치료가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관절 부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료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상주한 곳에서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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