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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질환에 적용하는 한방 열독 치료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08 16:34:56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조모(29세, 여성)씨는 정수리 열에 의한 두피 지루성피부염이 심하게 올라오면서 생긴 피부염에 의한 탈모에 고민이 많았지만 관리에 신경 쓸 여유가 없었다. 그는 지루성 두피 비듬, 뒤통수 여드름이 동반되는 M자탈모에 정수리 원형탈모 증상까지 생기자 탈모 치료를 위해서 의료기관을 찾았다.

우리나라 탈모 인구가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났다면 최근에는 유아기부터 청소년, 장년, 남녀 가리지 않고 늘고 있다. 특히 탈모 모발이식에 대한 고민이 빠지지 않는 관심사 중 하나다.

탈모의 원인에 두피 열독이 주된 문제로 꼽힌다.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은 주된 탈모 원인이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탈모가 유전력이 있는 4~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여겼다. 하지만 중년 남성에게만 탈모 질환이 생긴다고 여기면 큰 오산이다. 요즘 같은 봄철 환절기에는 탈모 증상과 아토피 피부염, 건선, 알레르기 접촉성피부염 등 많은 피부질환이 악화되는데, 어린이와 성인 모두 봄철에 해당 질환으로 불편을 호소한다.

특히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출산 후 탈모, 소아·청소년 탈모 역시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과 질환이 동반돼 정수리 모발이식을 막연히 생각하거나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M자 탈모가 나타나는 앞머리 부위는 전두엽이 위치한 곳으로, 복잡한 사고를 하고 집중할 때 활성화 되는 곳이다. 대개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소화기에 열이 있는 경우 전두엽 부위에 해당하는 앞머리, 이마에 열이 많아져 M자 탈모가 생긴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 미세먼지 등 다양한 후천적 요인과 외부 요건은 신체 밸런스를 붕괴시켜 자가면역체계에 이상을 야기하여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해 두피의 영양공급을 막아 모발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져 탈모를 조기 발현시키는 주원인이 된다.

탈모 치료에는 콜라겐을 보충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피는 머리뼈를 둘러싼 피부다. 피부가 노화되고 탄력이 떨어지면 두피 역시 탄력이 떨어져 탈모가 진행된다.

음이온 광선치료를 병행하면 콜라겐을 증진시켜 주는 비타민 C가 두피에 충분히 전달돼 피부 진피부터 노화를 방지해 효과적으로 탈모 예방 및 진행을 늦추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정우현 원장 (사진=수원하늘토한의원 제공)

수원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은 “한의학계에서는 선천적, 후천적 탈모 요인을 이겨낼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 유지하는 치료에 집중한다. 탈모를 유발한 환자의 몸속 문제를 파악한 뒤 환자의 건강상태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환자 체질을 바탕으로 개인 탈모 치료 한약을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처방된 한약은 보신 및 보혈 효과가 있으며 탈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신체의 기혈 순환을 개선해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와 면역체계를 동시에 치료한다. 해당 탈모 치료는 좋은 두피 환경을 조성해주고 2차 탈모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체질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탈모 치료 한의원 선택 시에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탈모 증상과 두피 상태를 살피고 체질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모근 강화와 모발을 생성시키는데 다양한 한약 추출 약침들이 있는데 그중에 봉침은 기존 봉독의 20배 이상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봉독 약침으로 항염작용 및 두피 면역력을 높이는 탈모 및 모발 모근 강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약 약침액들을 체질과 탈모 증상에 맞게 면역력이 떨어진 두피에 롤러침 스탬핑으로 천연 추출액들을 두피에 침투해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시틴 같은 재생세포들을 자극해 모발 생성을 극대화 시켜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피부과 질환 및 탈모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우현 원장은 “머리는 가급적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 저녁에 샴푸하고 깨끗이 말리는 것이 좋다. 폐가 나빠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겨서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지게 되는데 도라지, 생강, 양파, 무에는 폐 염증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안토크산틴이 함유돼 폐나 기관지가 약해서 생긴 탈모 환자에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영양제 섭취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오메가3, 마그네슘, 식이유황(MSM)과 단백질, 비타민B가 함유된 판토가, 비오틴 아연 등의 모발랑스 트리코센스 같은 영양제를 매일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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