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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항체양성률, 수도권 0.52% 및 입영장정 0.2% 기록
경기지역 항체양성률, 0.75%…서울比 ↑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08 15:41:32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수도권의 항체양성률이 3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지난 조사 때보다 0.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일반인 및 군 입영 장정에 대한 코로나19 항체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 의료기관 방문자 5002명(’1월 30일~3월 3일 수집검체)와 군 입영 장정 1만253명(’20.12.~’21.2. 육군 훈련소 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항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결과, 수도권 5002명 중 서울 7명과 경기 19명 등 26명(0.52%)이,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1만253명 중 기확진 환자 13명을 포함한 21명(0.2%)의 항체 양성자가 확인됐다.

수도권의 경우 항체양성률 0.52%로 지난해 실시한 항체조사 결과(0.15%)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전문가 자문 결과, 지난해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대규모 감염 확산이 있었던 지난 2차 및 3차 유행이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됐다.

특히, 수도권은 권역 내 다수의 시민들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어 지역간 구분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경기(0.75%), 서울(0.37%)로 경기 지역의 항체양성률이 서울보다 높게 집계됐다.

군 입영 장정의 경우는 전년 대비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미진단 항체양성자(8명, 0.08%)가 여전히 확인돼, 집단발생 지역 내 젊은 연령층의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됐다.

중대본은 “이번 항체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 내 항체양성률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확인했으나, 충분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거리두기 강화·개인위생 철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집단면역 여부 확인을 위해 전국 및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조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 등을 안내했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7일 0시까지 123개 병원 5615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7일 0시까지 57개 병원 1209명의 환자에게 투여가 이뤄졌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7일 기준 43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며, 개인ㆍ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해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82명이다. 이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7일 기준 4230명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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