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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절 건강에 좋은 ‘어류 콜라겐’ 제품 잘 고르는 법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07 16:26:10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수록 관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에 위치해 팔, 다리 등 신체 각 부위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데, 일반적으로 40세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돼 60대에는 약 50%의 사람에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콜라겐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관절 연골의 50%를 구성하고 있어 체내 콜라겐을 보충하면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외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라겐은 관절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농업식품화학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은 고관절 또는 무릎 관절이 안 좋은 환자들 일부에 콜라겐을 투여한 후 통증 수치와 신체 활동을 평가한 결과 대조군 대비 관절통이 크게 감소하고 신체 활동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콜라겐의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콜라겐의 종류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은 육류 콜라겐과 어류 콜라겐으로 나뉘는데, 보다 효과적인 콜라겐 섭취를 위해선 어류 콜라겐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류 콜라겐은 생선의 비닐 등에서 얻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분자 크기가 육류보다 작아 흡수율이 뛰어나다. 일본 교육과학문화부에 따르면 육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2%에 불과한 반면, 피쉬 콜라겐의 흡수율은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류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므로, 분자 크기를 나타내는 달톤(Da) 수치가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시판 어류 콜라겐 제품 중에선 300~500달톤의 초저분자 제품을 고르는 것이 추천된다.

이 외에도 어류 콜라겐을 잘 고르려면 첨가물 사용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첨가물은 제품의 맛과 향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데, 지속적으로 섭취해 체내에 쌓이게 되면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최대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첨가물 없는 300~500달톤 초저분자 어류 콜라겐 제품은 ‘뉴트리코어’, ‘바디닥터스’, ‘닥터린’, ‘더작’ 등 몇몇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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