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일 대표는 인하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리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임상강사, 국제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 센터장을 역임했고 씨엔알리서치 메디컬 어드바이저 및 큐피터 상무이사를 거쳐 이번에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전상일 신임대표는 “큐피터의 서비스영역인 계량약리학 분석(Pharmacometrics Analysis)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에 도움을 주고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큐피터는 국내 유일 계량약리학 분석(Pharmacometrics analysis)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로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PK-PD M&S)과 약물 상호작용 예측(DDI Prediction)을 통한 임상유효용량 예측 및 초기신약개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총 44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기술이전을 위한 물질가치 향상에 일조했고 국내외 심사기관에 IND 승인을 위한 핵심적인 근거자료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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