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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미·색소·잡티, 레이저 시술로 제거 후 사후관리도 중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06 17:19:15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최근 벚꽃놀이 등 봄철 야외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위험성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물론 자외선은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위험하기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해야 한다.

피부에 자외선이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멜라닌 색소 생성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고 멜라닌 색소가 활발하게 생성되면 노화와 같은 피부 이상을 쉽게 발생시키는데, 색소 침착에 의해 기미나 잡티까지도 나타나거나 더욱 짙어지게 된다.

특히 한번 생긴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색소 질환은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색소에 효과적이라는 화장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예방에 도움이 될 뿐 뚜렷한 개선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레이저 치료가 적합하다. 하지만 레이저에도 제각각 특성이 있기 때문에 효과에 따라 레이저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더욱 만족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미나 색소, 잡티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로 엔디야그 레이저, IPL, Co2, 어븀야그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시술이 있다. 전체적인 피부 톤을 밝게 하고 싶다면 엔디야그 레이저토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레이저토닝은 532, 1064nm 파장대의 레이저를 사용한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도달해 진피층 전체에 흩어져 있는 색소 파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조직에 노출되는 시간을 보다 짧게 만들어 피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톤을 밝게 해준다.

▲여현정 원장 (사진=샤인빔의원 제공)

레이저 토닝은 주 1회, 5~10회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기미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잡티, 주근깨, 검버섯, 오타 등 각종 색소병변 개선에 효과적이고 동시에 진피 콜라겐을 생성시켜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가 높은 편이다. 또한 레이저 토닝은 이미 생성된 멜라닌 색소의 제거와 함께 멜라닌 세포와 진피 환경의 정상화가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미 재발 가능성까지 낮다.

레이저의 고유명사가 된 IPL과 Co2 레이저 등은 기존의 레이저들보다 여러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파장의 빛을 방출해 치료하는 시술로,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빛이 골고루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한 번의 치료로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물론, 홍조, 칙칙한 피부톤 등 기존에 치료하기 어려웠던 증상을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 샤인빔의원 여현정 원장은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치료를 받을 경우 더 심해지거나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한 후 피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과 시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한들 꾸준한 관리 없이 한 번의 시술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술 후에는 반드시 민감해진 피부를 안정화시키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효과를 지속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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