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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초기 유방암 발견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 필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4-05 16:49:23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에게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기에 젊은 여성들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발생 원인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대체로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감소,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가족력 등의 요인에 의해 발병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유방암학회 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후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권장하며 35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을, 40세 이상 여성은 1~2년 주기로 임상검진과 유방촬영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민락기 원장 (사진=건강한유외과 제공)

화성 건강한유외과 민락기 원장은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일 정도로 예후가 좋은 편이나 초기에는 특정적인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유방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조직이 치밀한 편이라 유방X선 촬영과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은 유방조직이 매우 치밀한 편이고, 방사선 피폭을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음파 촬영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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