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캐드, 173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3-31 1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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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캐드 로고 (사진=팜캐드 제공)

양자역학 기반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 팜캐드는 173 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KTB네트워크, 데일리파트너스를 비롯하여 DSC인베스트먼트, KB증권, 산은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와 휴온스, 삼양홀딩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전략적 투자자로써 참여하였다. 이로써 팜캐드는 설립 만 2년 만에 누적 투자 250억원을 달성했다.

팜캐드 권태형 대표는 “파뮬레이터의 고도화를 통해 휴온스, 원자력의학원, 카이노젠, 아이진 등과의 협업으로 얻어진 실험 검증 데이터와 일부 비임상 결과들을 올해안에 발표하여, 최초로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다양한 연구 부문에서의 검증을 실현하고, 이를 통하여 올 하반기 기술성 평가와 2022년 상반기 성공적인 IPO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파뮬레이터(PharmulatorTM)는 ▲단백질 구조예측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MD) ▲양자계산 ▲독성예측 ▲AI drug generation의 5개 모듈로 구성된다.

독성을 최소화한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PROTAC, mRNA, DDS 등의 초기 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하여 많은 기업, 연구소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파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안정성과 변이 바이러스를 고려한 코로나 19 mRNA 백신을 아이진과 진행하며, 모더나 백신 이상의 중화항체 형성을 입증했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는 “양자계산 모듈을 활용하면 실제 실험으로는 알 수 없는 화합물의 매우 미세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확인해 타겟 단백질과 약물의 분자간 상호작용을 보다 정교하게 예측할 수 있다. 설립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산하여 AI로 학습되어지고 있는 양자 데이터는 국내외 AI 신약 개발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상당한 수준”이라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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