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흰머리 개선 miRNA 기반 후보물질 4종 특허 출원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16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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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i 기술 적용해 부작용 없고 안전한 혁신적인 헤어케어 제품 개발 기대
▲ 바이오니아가 RN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SAMiRNA)이용해 흰머리 개선을 유도하는 miRNA기반 후보물질 발굴했다. (사진= 바이오니아 제공)

바이오니아는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함께 머리카락이 노화 등으로 인해 하얗게 세는 속도를 늦추거나 티가 덜 나는 짙은 색으로 만들어주는 후보물질 4종을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흰 머리카락은 노화와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던 모낭 속 멜라닌 세포 수가 급감하고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겨난다.

인체에 존재하는 마이크로RNA(miRNA)를 활용한 이들 후보물질은 머리카락 세포 및 체외실험 결과 모낭세포 수준에서 머리카락 뿌리부터 흰머리가 나지 않게 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 머리카락에 산소·영양을 공급하는 모낭유두세포와 각질형성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세포독성·선천면역은 유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흰머리를 개선할 수 있는 데다 탈모 예방효과까지 있는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이번 후보물질 4종 특허 출원은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흰 머리와 탈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출시의 물꼬를 튼 것”이라며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소비자의 외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패션 트렌드 변화, 환경적 요인의 영향 등으로 전 세계 헤어케어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3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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