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안-대화제약 메디컬투데이 86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산업
산업 호두 섭취가 당뇨ㆍ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낮춘다
호두의 19개 대사물질, 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17%ㆍ29% 낮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9 09:52:56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호두 섭취가 제2형(성인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17%,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29% 낮춘다는 사실이 인공 지능(AI)을 이용한 연구에서 확인됐다.

이는 호두 섭취 후 호두의 19개의 대사물질(바이오 마커로 활용)이 당뇨병ㆍ심혈관 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이란 AI 기법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다.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최근호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호두의 19개의 대사물질(바이오 마커)은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췄다.

이는 호두의 대사물질을 바이오 마커(biomarker)로 활용해 호두와 심혈관 질환 위험의 상관성을 밝힌 첫 번째 연구다.

이를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스페인에서 수년간 수행된 대규모 연구인 ‘PREDIMED’의 참가자 1833명(55∼80세)의 임상 자료를 근거로 해 지중해식 식사가 심장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참가자에게 혼합(mix) 견과류가 포함된 지중해 식사(호두 50%ㆍ아몬드 25%ㆍ헤이즐넛 25%),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포함된 지중해 식사, 저지방 식사 등 셋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특히 연구진은 미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호두의 역할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머신 러닝 기법을 활용해했다.

그 결과, 머신 러닝을 통해 호두의 대사물질이 제2형 당뇨병 위험은 17%, 심혈관 질환 위험은 29%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호두 섭취 후 발생한 19개의 대사물질이 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등 성인병의 위험도를 낮춘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마타(Marta Guasch-Ferre) 박사는 “머신 러닝이란 새로운 데이터 기반 기술을 사용하면, 식품과 질병 사이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며 “이 기법을 통해 호두가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전체적인 코드 해독에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산업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