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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형보험사, 올해 실손보험료 최대 약 20% 인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손보사 실손보험 인상률 평균 11.9~19.6%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9 07:05:33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주요 보험사의 올해 실손의료보험 인상률이 최고 19.6%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주요 4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유형에 따라 평균 11.9~19.6%로 파악됐다.

2009년 9월까지 팔린 1세대 구 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7.5∼19.6%, 이후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보험이 각사 평균 11.9∼13.9% 각각 올랐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개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삼성화재의 구실손 인상률이 19.6%로 가장 높다.

3개 주요 생명보험사(삼성·한화·교보생명)는 구실손보험을 평균 8∼18.5%, 표준화실손보험을 평균 9.8∼12.0% 각각 올렸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의 구실손 인상률이 가장 높다.

더불어 롯데손해보험은 구실손과 표준화실손을 각각 평균 21.2%와 평균 23.9% 올렸다. 롯데해보험은 금융당국과 경영개선협약을 체결하여 한 해 인상률 상한선 25%를 넘길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이후 팔린 신(新)실손보험은 생·손보사 모두 보험료를 동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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