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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교보생명, 종신보험 예정이율 낮춘다…보험료 인상 불가피
저금리 시대 영향…동양·삼성생명 등 생보사 예정이율 인하 잇달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8 07:07:50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

교보생명이 금리연동형 종신보험 예정이율을 낮추면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가 1% 정도로 낮은 상황이라 이달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기존 2.25%에서 2.00%로 25bp(1bp=0.01%포인트) 낮췄다”며 “기타보장성보험의 예정이율도 같은 수준으로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모아 운영을 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예상수익률을 의미한다. 예정이율이 25bp 인하하면 통상 보험료는 5~10% 오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도 이달 중으로 대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2.5%에서 2.25%로 낮출 예정이다. 삼성생명도 오는 4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의 예정이율을 2.25%에서 2.00%로 25bp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월 금리확정형 및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의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 중이며 흥국생명도 같은 달 대형사와 비슷한 수준의 예정이율 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생명 역시 오는 7월 개정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기자(dleogus101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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