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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방종, 초기에 치료해야 재발 줄인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5 16:03:44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연간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병원을 찾는 지방종은 근육층을 침범하지 않는 한 통증이 있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를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환자들이 많아 재발률 또한 높은 양성종양이다.

지방종의 발생 부위는 목 뒤, 등, 허벅지, 종아리, 팔 등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지방 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흔히 40~60대 성인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드물게 악성(암)이 있을 수 있어 초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에 혹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며 1~3cm 정도 크기의 알갱이가 피부 안쪽에 만져지는데, 처음에는 통증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지방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크기가 더 확대돼 통증까지 동반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지만 가족성 지방종증처럼 유전성 경향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방상일 원장 (사진=방외과 제공)

방외과 방상일 원장은 “현재 지방종의 유일한 치료법은 외과적인 수술로 절제하는 것뿐인데, 수술시간도 짧아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환자가 방치해서 치료가 늦어져 지방종이 10cm 이상 크기가 큰 상태라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해야 통증과 상처를 줄여 빠른 회복을 도와줘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와 재발이 없는 완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술이나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흉터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간단한 지방흡입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흡입술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치료들은 일시적으로 완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뿌리 제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발 위험이 높다. 또한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 반복될수록 심각한 부작용 위험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방종은 수술시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 절개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의료진과 병원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충분한 숙련도과 다양한 수술 경험이 있는 지방종 전문병원인지 의료사고가 있었는지 등등 꼼꼼히 확인 후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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