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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체중일수록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 증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6 11:05:15
▲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대부분이 비만의 유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대부분이 비만의 유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사망한 250만 명 중 90%인 220만 명이 비만 유병률이 높은 국가의 사람들이었고 성인 인구의 50% 이상이 과체중인 국가에서 아닌 국가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10배 이상 높았다.

이번 연구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코로나19 사망 데이터와 세계 보건 기구(WHO)의 비만 데이터를 분석했다.

저자는 과체중 및 비만율이 낮은 국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고 말했다.

국제 비만 학회의 수석 고문이자 대표 저자인 팀 롭스테인은 “대한민국과 일본과 같은 나라들은 성인 비만율이 낮은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도 낮다”라고 말했다.

대조적으로 미국과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과 비만 유병률 모두 높은 국가로 영국은 코로나19 사망률 세계 3위, 비만 유병률 4위였고, 미국은 코로나19 사망률 세계 2위, 비만 유병률 3위였다.

세계 비만 학회의 의장인 존 윌딩은 “우리는 비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증가시키므로 백신 접종 계획에서 반드시 고려돼야 하는 것을 인식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wannabefd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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