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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방병원 대표원장이 말하는 척추관협착증…“치료와 운동 병행해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4 15:28:19
▲이상호 병원장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허리에 무리를 주는 일 등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만약 통증이 심하고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가까운 거리도 걷기 힘들어 자주 쉬었다 걸으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가까운 거리를 걷는 것도 힘들어한다.

이를 방치하면 기본적인 보행이 어려워지거나 잠을 잘 때에도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양쪽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 느낌을 받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 척추질환 중에서도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각종 치료부터 운동, 생활 관리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에는 에키스 약침(Acupuncture Ekis) 치료가 있다. 약침 액을 통증 부위의 경혈에 직접 주입해 주는 치료로,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과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준다. 또 신경 손상의 진행을 막고, 손상된 신경 재생을 촉진시킨다.

특히 에키스 약침, 봉침, 추나, 한약, 도수 치료 및 운동법 교육에서 치료 효과가 있는 요소들을 모아 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이상호 병원장은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비수술 한방치료와 생활습관 변화, 운동법 등을 병행하면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늘어날 수 있다. 특히 특허를 받은 약침 치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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