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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몸매 군살 제거 도와주는 ‘지방분해주사’ 성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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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21-03-04 10: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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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잦은 배달음식 섭취와 함께 운동 부족으로 급격하게 살이 쪄서 고민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일부에서는 ‘급찐살’(급하게 찐 살)을 빼기 위해 48시간 단식, 간헐적 단식, 1일 1식 등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지만, 본인의 체질과는 맞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요요, 거식증,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하게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행하는데 제약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의 보조적인 치료가 도움될 수 있다. 그 중 ‘지방분해주사’는 원하는 부위에 시술해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평소 빼기 어려웠던 특정 부위를 슬림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제로팻주사의 경우 지방을 녹여주고 말초 혈관 및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체내의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방분해주사로, 얼굴 및 몸매 군살에 불필요한 지방과 부기를 빼 얼굴 윤곽은 살려주고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개선해준다. 시술 가능한 부위는 팔뚝, 상/하복부, 러브핸들, 허벅지, 종아리 등에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내에 지방 감소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비수술적 요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나 부기가 적다. 또한 생리불순, 피부위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밴스의원 신사점 장지연 대표원장은 “제로팻주사는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 라인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르게 지방분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간에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줄일 수 있지만, 시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및 정밀검사 후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주사의 성분과 비율, 정품 사용 여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진행해야 부작용 걱정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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