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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되는 봄철 탈모…비절개 모발이식 주의할 점은?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3 16:56:41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성별 불문, 나이 불문 많은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거리다. 특히,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는 요즘 탈모에 대한 걱정이 늘었다. 봄은 계절적 특성상 탈모가 악화되기 쉽다. 이는 겨울에 비해 봄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일교차가 커져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각질과 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매년 중국으로부터 불어오는 엄청난 양의 황사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침투하면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부추길 수 있다.

탈모 예방이나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탈모 완치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사실상 궁극적인 탈모 치료법이 없는 상황에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낭을 하나씩 세심하게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이 적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빠르게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두피를 절개하지 않으므로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들 때문에 최근에는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선용 원장 (사진=모든모의원 제공)

이렇듯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로 남성들의 수술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헤어라인 교정, 이마 축소 등 미용을 위한 여성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 자국이나 상처로 생긴 흉터를 커버하기 위한 재건형 비절개 모발이식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현재는 탈모 해결 외에도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비절개 모발이식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이다.

모든모의원 이선용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 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발이식은 환자의 만족도가 성공 여부의 척도인 만큼, 환자가 만족하는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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