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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검하수 눈매교정, 과교정 되면 안검퇴축술로 재교정 필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2 16:11:33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여행보다 성형을 선택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답답해 보이는 눈매를 시원하고 또렷하게 만드는 눈매교정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 눈매를 좀 더 아름답고 시원해 보이게 라인을 만들어주는 미용적 개선이 주된 목적인 쌍꺼풀수술과는 다르게 눈매교정은 눈을 뜨게 해 주는 근육의 힘이 약하거나 근육의 길이가 짧거나 퇴화돼 동일한 힘으로 눈을 뜰 때 눈동자의 검은자가 적게 노출돼 졸려 보이는 인상을 변화시키는 목적이 강한 교정술이다.

눈매교정을 진행할 경우 수술 과정에서 눈 근육을 교정하는 근육의 양 조절 부족 및 과잉, 신경학적 요인, 해부학적 안구 크기 차이 등으로 인한 과교정이 될 수 있는데, 과교정이 되면 의지와 상관없이 눈에 힘을 주지 않아도 부릅뜨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과교정은 심미적으로도 느끼해 보이고 짙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이 밖에 눈꺼풀 처짐의 재발, 안구건조증, 시력 저하, 두통 등 다양한 기능의 문제 역시 발생할 수 있다.

▲황호 원장 (사진=현대미학성형외과 제공)

눈매교정 수술 직후 부기로 인해 약하게 과교정 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부기가 호전되면서 눈꺼풀이 스스로 내려오기 때문에 6개월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권장되며 시간이 지나도 눈꺼풀이 내려오지 않거나 눈동자 위로 흰자위가 보일 정도로 부름 떠져 있을 경우, 눈을 감아도 흰자위가 보이는 토안증이 동반이 되는 경우에는 과교정을 낮추는 재교정(안검퇴축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수술 직후부터 과교정이 심한 상태라면 피부가 유착되기 전 1개월 내에 재교정을 시행해야 하며 한 달 이상 지나면 유착 현상이 심해져 정교하게 교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경우 6개월 이상 지난 후에 재교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비교적 약한 과교정의 경우에는 안검퇴축술로 재교정이 가능하나 심한 경우에는 눈 뜨는 근육을 풀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교정 시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현대미학성형외과 황호 원장은 “과교정을 정상 교정으로 낮추는 수술은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첫 수술 시에도 눈매교정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재교정 역시도 안검퇴축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 피부 여유분, 안구 크기 등을 고려하는 맞춤 개선을 해야 또 한 번의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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