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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의약품안전관리원, 2021~2023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8개소 선정
전국 약국‧한약(생약)제제‧권역센터 등 기능별 역할 강화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2 16:41:31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1~202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에 참여할 2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역 거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또는 약물감시 관련 기관(단체)로 의약품 이상사례 관련 수집·보고·상담, 인과성 평가, 교육‧홍보 등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센터는 전국약국통합센터 1개소, 공공의료기관센터 1개소, 한약(생약)제제센터 1개소, 권역센터 25개소(서울·경기·인천 13개소, 강원 1개소, 충남·충북·대전·세종 3개소, 경북·대구 2개소, 경남·부산·울산 4개소, 전남·전북·광주·제주 2개소)이다.

지역센터 선정 시 전국 권역별 인구 분포를 고려했으며, 각 부문 지원기관의 사업 수행 역량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의약품안전관리원은 2021~2023년 지역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거점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평가, 의약품 부작용 인식제고 및 부작용 보고 활성화 등 지역센터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지역 기관·단체 협력 ▲ 의약전문가 대상 온라인 약물감시 교육 자료의 제작·배포 ▲ 대국민 약물안전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포함한 전문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상사례 보고의 국제표준서식(ICH E2B(R3)) 전환 및 정착을 추진하고 이상사례 보고 및 평가 신속성 제고 등 이상사례 보고의 내실화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은 “지역센터는 국내 의약품 이상사례 수집 확대와 모니터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향후 3년 동안 지역 협력 기반의 약물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 3개, 2007년 6개, 2008년 9개, 2009년 15개, 2011~2012년 20개, 2013년 22개, 2014년 이후 27개 지역센터 지정·운영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28개 지역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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