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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필러 녹이는 주사 ‘히알라제’, 시술 전 ‘이것’ 알아둬야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2 15:54:57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볼륨이 필요한 곳에 적절한 볼륨을 형성해 입체적인 얼굴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필러 시술은 수술 없이 얼굴을 개선할 수 있는 쁘띠성형으로 수요가 꾸준하다. 수술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필러 시술은 볼이나 이마, 코끝 등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주입해 입체적이고 어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등에 시술해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시술이 중요해,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필러 시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염증이나 부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필러 녹이는 주사를 통해 주입된 필러를 제거할 수 있다.

히알라제라고 많이 알려진 히알루로니다제 성분의 필러 녹이는 주사는 필러 시술로 인한 불만족 및 부작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필러 녹이는 주사는 필러와 달리 주입된 성분이 어디까지 퍼지면서 어느 정도까지 필러를 녹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필러를 원하는 만큼만 녹이기 어렵다.

소량으로 녹이는 주사를 주입해 세밀하게 녹여볼 순 있지만, 전체적으로 전부를 녹이는 것이 아닌 이상 모양 자체를 매끄럽게 녹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원하는 부분까지만 딱 맞춰서 녹이길 원하더라도 정확하게 이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이는 주사 시술 후 비대칭을 형성할 수 있어 모양 교정 차원에서 추가 시술을 진행해야 할 가능성도 높다.

▲박문수 원장 (사진=문클리닉 제공)

특히, 녹이는 주사의 히알라제 성분은 히알루론산 필러에만 작용한다. 그 때문에 히알루론산 필러가 아니거나 히알루론산 외 다른 성분이 결합된 필러의 경우에는 히알라제로 필러를 녹이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필러를 제거해야 한다.

문클리닉 박문수 대표원장은 “필러 모양을 수정하고 싶거나 불만족 또는 부작용 등으로 인해 필러를 제거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필러 녹이는 주사 적용이 가능한 히알루론산 필러를 시술받는 것이 좋다”며 “히알라제인 필러 녹이는 주사를 주입하면 히알루론산 성분이 24시간 이내에 체내에 흡수돼 수술적 방법 없이 간편하게 치료 및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러와 피부 속 조직들의 결합 여부와 필러 시술 횟수 등을 고려해 정확한 부위에 필러 녹이는 주사를 주사해야 최대한 원하는 결과를 끌어 낼 수 있다”며 “필러 녹이는 시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지식 및 기술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정확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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