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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부광약품, 코로나 치료제 임상과 자회사 상장으로 '주목'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21-03-02 06:56:53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부광약품이 최근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 완료 및 자회사 덴마크 콘테라파마의 코스닥 상장 진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광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는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2상 임상의 환자 투약 및 관찰을 종료했다. 그리고 미국 FDA에 2상 임상 승인을 받고 국내에서 추가로 살아있는 바이러스의 감소를 증명하기 위한 임상까지 진행하면서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이면서 이미 바이러스성 질환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약물이고 미국 시장에 대한 임상도 진행하는 치료제 후보이기 때문에 시장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국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의 상장 준비 과정 또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가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의 실사를 최근 완료했고 국내 바이오벤처에서는 처음으로 글로벌 탑티어 기업의 고위 임원이 경영진으로 합류했기 때문.

글로벌 중추신경계 질병 전문 제약사인 룬드백과 세르비에에서 부사장 및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신약 개발 성공에 대한 경험이 축적된 전문가들이 합류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이번 실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덴마크 현지가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실사 진행 방식은 콘테라파마 CEO인 토마스 세이거 박사가 회사의 비젼, 조직 등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에셋대우에서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중인 이상운동증 치료제(JM-010)의 유효성과 시장성 전망,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전략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신임 대표이사인 토마스 세이거 박사 및 콘테라파마의 담당 임원인 케네스 크리스텐센 박사(사업개발 총괄임원)와 앤더스 엘방 박사(최고과학책임자)가 해당 분야를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콘테라 파마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JM-010은 이미 개념증명임상을 통해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고 이 데이터가 다른 약물 대비 좋은 결과를 보여왔으며 성공시 글로벌 매출액을 5조원으로 예상할만큼 시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5월 중 덴마크 현지의 콘테라파마 본사에 대한 추가적인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서 콘테라파마의 성공적인 IPO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시 1조원 이상의 가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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